사진=유토이미지
땀띠가 생기면 아이를 씻기고 나서 무조건 파우더를 발라주는데 이미 땀띠가 생겼을 때는 파우더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파우더의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고 땀구멍을 막아 땀띠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가 땀이 차지 않게 옷을 헐렁하게 입히고 약간 차가운 물로 목욕시키고 물기를 잘 닦아 시원하게 말려주는 등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고 땀으로 습한 상태를 뽀송뽀송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바로 개선됩니다. 글=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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