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릎이 붓고 통증이 생겼으면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비교적 단기간인 급성 관절염으로는 화농성관절염이 있는데, 이 경우 병의 진행이 빠르고 심한 통증과 발열을 동반합니다. 치열한 경쟁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 중 대부분이 운동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아프다고 꼼짝 않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에 좋지 않으므로 잠시라도 짬을 내어 천천히 산책하거나 실내에서도 수시로 몸을 늘여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등 하루에 2~3회씩 가볍게 관절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글=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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