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어루러기는 전 연령에 걸쳐 나타나지만 대부분 10대 청소년이나 20대 젊은 성인에게서 발생한다. 어루러기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는 덥고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심해지기도 하며,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 운동선수 등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어루러기가 얼굴이나 목에 생기는 경우 미용상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하므로 날이 따뜻해지면 환자들이 더욱 고통을 받을 수 있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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