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에너지를 얻게 되는데 변환된 에너지 중에서 다 쓰지 못한 에너지는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하지만 과식으로 인해 과도하게 많은 음식물이 에너지로 변환될 경우 지방세포의 저장량을 넘어서게 되고 이때 과잉 영양분들이 혈관 내에서 떠돌면서 여러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특히, 많은 지방 성분들이 혈액 내에 쌓이게 되면 염증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게 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동맥경화를 초래하여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