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그레이브스병에 의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몸의 대사를 촉진해 에너지를 소모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갑상선 자극호르몬 수용체에 대한 자가항체로 인해 많아지면서 체중 감소나 피로감 등을 유발한다. 또한, 기초 대사율이 지나치게 높아져 피부 진피층에 혈류량이 증가해 얼굴이나 다른 피부에 홍조를 띠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꾸준한 식사량에도 체중이 감소하고 쇄골이 도드라져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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