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피부건조증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다.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약화돼 피부지방샘으로부터 지방분비가 적어지면서 피부표면에 보호막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수분이 증발한다. 또한 계절적으로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습도가 낮은 것이나, 과도한 난방, 뜨거운 물에 자주 목욕을 하거나 과도한 비누의 사용, 그리고 옷을 많이 껴입게 되어 정전기 등 피부에 자극이 가기 쉽다는 점 등도 피부건조증 악화에 주요 원인이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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