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무좀치료에 대한 대부분의 민간요법들은 균 자체에 대한 효과가 아주 약하며, 일부 방법의 경우에는 피부를 자극해 오히려 염증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피부사상균은 가장 질긴 생명체 중 하나로 피부에서 떨어져도 몇 개월 동안은 살아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됐다고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하기 쉬우므로 무좀의 경우 1달 이상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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