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겨울철 미세먼지는 화석연료 사용과 자동차의 배기가스, 공업지역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 서풍과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넘어온다. 특히, 겨울철 미세먼지는 봄철 미세먼지 보다 황산암모늄과 질산암모늄과 같은 유해 중금속이 많이 섞여있을 뿐 아니라 난방을 위한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의 사용이 급증하고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미세먼지가 흩어지지 않고 대기 중에 머물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유독 기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