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초기 위암의 경우 80% 이상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속 쓰림이나 더부룩한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위궤양이나 위염 등의 증상으로 간과되기도 한다. 위암은 3기나 4기까지 진행이 된 후에야 구토를 하고 배가 쉽게 부르며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때가 되면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없고 쉽게 피곤해진다. 더구나 암에서 피가 나는 경우 검은 변과 이로 인한 빈혈이 나타날 수도 있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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