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추워진 날씨에는 근육 및 관절의 유연성도 떨어지고 균형감각도 저하되며 낙상사고율이 높다. 노년층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골밀도가 낮아 작은 충격에도 척추뼈가 골절되고 주저앉는 척추압박골절이 자주 일어난다. 허리 또는 옆구리의 통증으로 움직이기가 힘들고 걸을 때에도 심한 허리통증으로 몸을 점점 앞으로 구부리게 된다. 방치하면 척추 후만증도 나타나기 때문에 병원에서 방사선 촬영, MRI 촬영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급선무이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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