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퇴행성 관절염은 65세 이상의 인구에서 60% 이상의 유병율을 보이는데, 노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 유병율도 커지고 있다. 55세 이하에서는 남녀의 비가 유사하지만,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나며, 외상이나 비만 또는 직업적인 이유 등으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될 수 있다. 이미 퇴행성 관절염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추운 날씨로 인해 통증 등의 불편감이 증가할 뿐 아니라 관절 운동 범위의 위축 등이 동반되어 일상적인 활동에도 지장이 발생하고 부자연스러운 동작 등으로 인해 이차적인 외상을 입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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