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바늘 같이 뾰족한 모양의 요산 결정체가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침착되어 통증과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이다. 통풍에 의한 관절염은 통증이 너무 심해서 바람만 스쳐도 통증을 느낄 정도라고 해서 통풍(通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주로 40-60대 남자에서 발생하고 여자의 경우 비교적 드물지만, 폐경기 이후에는 여자에서도 발병이 증가한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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