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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피로의 30% 정도는 결핵, 간염, 당뇨병, 갑상선질환, 폐 질환, 빈혈, 암, 심장병, 류머티스성 질환 등 각종 질환의 신호로 볼 수 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점진적인 운동량 증가를 통한 운동요법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인지행동 요법이다. 만성피로는 주간 졸림을 유발하고 일에 대한 의욕을 떨어뜨려서, 안전사고를 비롯한 사회활동, 직업 활동, 개인적 일상생활 등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삶의 질을 크게 저하하는 요인이 된다. 이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를 권장한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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