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 들어가면 쿠폰 자동인식
멤버십·스탬프·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사진=아이팝콘, 윤손하 블로그(우측 상단), 김혜진 트위터(우측 하단))
요즘 연예인 주부들 사이에서는 현명한 소비플랫폼 'YAP'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전자지갑 서비스에 위치기반기술 '팝콘'(Popcorn)을 적용한 YAP은 멤버십, 스탬프, 쿠폰, 결제수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얼마 전 배우 윤손하가 자신의 일본 블로그에 '편리한 시대네요(便利な時代だな)'라는 제목으로 YAP 서비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윤손하는 글에서 "한국에 사는 일본인들이 종종 손하씨는 어디서 쇼핑하냐고 묻는데 요즘 이 서비스를 알아서 주부로써 편리하게 쓰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KBS 풀하우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아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을 뒤집겠다며 친구가 만든 어플이예요. 카페에 들어가기만 해도 할인 쿠폰이 바로 뜬다고 하던데 사용해 보셨어요? 저도 오늘 깔았어요"라며 YAP 서비스를 알렸다.

배우 겸 화가 김혜진도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는 부산 BEXCO전시장~ ‘2014 부산국제아트페어' 오픈식을 마치고 설레이는 맘으로 전시를 시작합니다~ 준비하는 동안~ 지인이 신청하라는 국민알바 (http://Www.yAp.net )" 라는 멘션과 인증샷을 남겨 YAP을 홍보했다.

윤손하 등이 소개한 YAP을 기획한 아이팝콘 관계자는 "우리나라에는 9개 정도의 전자지갑이 있는데, YAP의 경우 거기에 위치기반기술을 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위치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자동 인식해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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