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과 청소년의 전반적인 삶 개선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재단은 청소년 희망 대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동안 김 의원은 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특수학교 전문 상담교사 배치 부족 문제, 발달장애 아동 치료지원 바우처 사용 불편 등의 개선을 촉구했다. 학교 통학로 및 노후·방치된 학교 시설물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서울시립청소년시설장과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시설이 겪는 어려움과 발전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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