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일 신년사를 발표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신년사에서 “상생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일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점과, 그 힘으로 선도국가로 향하겠다는 포부를 강조할 것”이라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8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극복 메시지도 담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의지도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서 거론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문제가 거론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신년사와 별도로 이달 중순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안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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