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월 전년 동기 대비 약 2억명 감소
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올해 1~8월 시내버스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억명 줄었다. 운임 수임도 20% 정도 감소해 연평균 운영적자가 2500억~3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김 의장과 이 부위원장은 재정 상황이 어려워진 만큼 버스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버스 업계를 향해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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