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를 갖고 정상 외교에 나섰다.

지난 8일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지 나흘 만이다.

양국 정상은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 경제협력,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9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어떠한 공백도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바이든과 주요 인사들과도 다방면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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