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치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대통령께서는 최근 치과치료를 받으셨다”면서 “발치 여부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치과 치료는 격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과거 참여정부 민정수석 시절에도 격무로 치아 10여개가 빠져 임플란트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 정부 인사들도 적잖은 인사들이 치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치아 여러 개 빠져 치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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