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본회의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지난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집행률이 65%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실은 지난달 31일 기준 '2020년 3차 추경 집행 실적'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3차 추경 규모는 35조1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세입 경정과 예비비 등을 뺀 사업 예산은 19조1037억원인데, 이 중 12조3401억원(64.6%)만 실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3차 추경안은 지난 7월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3차 추경안의 국회 제출을 앞두고 "국회 통과 3개월 이내에 추경의 75%를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3차 추경 예산 6조7636억원이 집행되지 않은 가운데, 여야는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4차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만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지원과 독감 예방 접종을 둘러싼 견해차가 커 본회의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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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9/22 11:45:27 수정시간 : 2020/09/22 11:4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