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 후보는 2일 “새 시대의 개혁을 완성하겠다”며 40대 기수론을 들고 나섰다.
박주민 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위기의 시대이자 전환의 시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2년의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면서 “당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대표는 국민과의 대화에 적극적이어야 한다”면서 “능동적이고 활력 있고 국민과 소통을 잘할 수 있는 정당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합동연설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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