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대규모 폭우 피해를 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폭우로 인해 중국 남부지역과 일본 규슈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난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폭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중국과 일본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 피해 상황이 원만하게 수습되어 중국과 일본 국민이 이른 시일 안에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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