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및 후원금 유용 등 의혹으로 고발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출근 모습이 1일 취재진에 포착됐다.

윤미향 의원은 국회 개원 이틀째인 이날 오전 9시쯤 재킷에 위안부 할머니를 상징하는 ‘나비배지’와 제주 4·3 사건을 의미하는 동백꽃 배지를 달고 자신의 사무실인 의원회관 530호로 출근했다.

윤 의원은 출근 후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내근을 했다. 의원실 문을 굳게 잠그고, 창문 블라인드는 내린 채였다. 윤 의원이 보좌관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통화를 하며 밝게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의원실로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취임 축하 난이 배달되는 한편 같은 당 정청래 의원과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이 윤 의원을 찾아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윤 의원의 추가 의혹 소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 안팎에서의 그를 향한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윤 의원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국회의원직 사퇴론에 대해 “책임 있게 일하겠다”고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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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6/01 16:08:25 수정시간 : 2020/06/01 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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