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코로나 국난 극복의 마중물 되리라 확신"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초선 당선인 68명은 전날 성명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대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들은 "모범 방역국가 대한민국이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또 다른 시험대에 섰다"며 "비상한 상황에는 전례 없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고비마다 보인 연대와 상생의 정신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며 "우리의 십시일반도 코로나 국난 극복의 마중물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같은 날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재난지원금은 전부 또는 일부를 만원 단위로 기부할 수 있다. 3개월 이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기부된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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