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격전지 실제 개표결과와 여론조사 다른 곳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후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선거 때마다 신뢰도 논란에 휩싸였던 지지율 여론조사가 이번 4·15 총선에서 여야 주요 격전지 판세는 적중했다. 데일리한국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격전지로 꼽았던 선거구 16곳을 대상으로 선거 전 가장 최근에 실시된 세 번의 여론조사와 실제 개표 결과를 비교했다.

여론조사 판세는 특정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앞섰을 때는 '우세', 특정 후보가 일부 조사에서만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거나, 모든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을 때는 '경합우세', 특정 후보가 꾸준히 우세한 흐름을 보이지 않을 때는 '경합'으로 분류했다. 이 같은 기준을 적용했을 때, 16개 선거구 모두 개표 결과와 여론조사 지지율 흐름은 대체로 일치했으나 여론조사기관에 따라 실제 결과와 다른 곳도 있었다. 지지율 격차가 심한 것도 적지않았다.

◇ 서울 종로구 이낙연 vs 황교안 (이낙연 우세, 이낙연 당선)

4·15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전초전'으로 불렸던 서울 종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58.3%)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39.9%)에게 승리해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이었던 여론조사와 개표결과가 일치했다.

서울경제가 의뢰해 엠브레인퍼블릭이 4월 8일 실시한 여론조사(종로구 거주 만 18세 이상 507명 / 응답률 14.4% / 95% 신뢰수준에 ±4.4%) : 이낙연 52.9% 황교안 29.9%

KBS가 의뢰해 한국리서치가 4월 6~8일 실시한 여론조사(종로구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 / 응답률 10.1% / 95% 신뢰수준에 ±4.4%) : 이낙연 59.4% 황교안 28.8%

중앙일보가 의뢰해 입소스가 4월 7~8일 실시한 여론조사(종로구 거주 만 18세 이상 501명 / 응답률 10.4% / 95% 신뢰수준에 ±4.4%) : 이낙연 58.4% 황교안 30.1%

◇ 서울 광진을 고민정 vs 오세훈 (고민정 경합우세, 고민정 당선)

4·15 총선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 광진을은 고민정 민주당 후보(개표 결과 50.3%)가 오세훈 통합당 후보(47.8%)에게 경합우세였던 여론조사 흐름이 개표결과와 일치했다.

서울경제가 의뢰해 엠브레인퍼블릭이 4월 8일 실시한 여론조사(광진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1명 / 응답률 14.2% / 95% 신뢰수준에 ±4.4%) : 고민정 48.1% 오세훈 35.1%

SBS가 의뢰해 입소스가 4월 5~8일 실시한 여론조사(광진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 / 응답률 14.5% / 95% 신뢰수준에 ±4.4%) : 고민정 47.7% 오세훈 43.0%

중앙일보가 의뢰해 입소스가 4월 6~7일 실시한 여론조사(광진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 / 응답률 14.5% / 95% 신뢰수준에 ±4.4%) 고민정 48.1% 오세훈 41.3%

◇ 서울 동작을 이수진 vs 나경원 (이수진 경합우세, 이수진 당선)

4·15 총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 동작을도 이수진 민주당 후보가 나경원 통합당 후보에게 경합우세였던 여론조사 흐름이 개표결과와 일치했다.

뉴스토마토가 의뢰해 KSOI가 4월 7일 실시한 여론조사(동작을 거주 만 18세 이상 518명 / 응답률 6.0% / 95% 신뢰수준에 ±4.3%) : 이수진 48.4% 나경원 42.1%

SBS가 의뢰해 KSOI가 4월 5~8일 실시한 여론조사(동작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1명 / 응답률 11.5% / 95% 신뢰수준에 ±4.4%) : 이수진 45.3% 나경원 42.8%

중앙일보가 의뢰해 입소스가 4월 7~8일 실시한 여론조사(동작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1명 / 응답률 9.2% / 95% 신뢰수준에 ±4.4%) : 이수진 53.6% 나경원 37.9%

◇ 서울 송파을 최재성 vs 배현진 (경합, 배현진 당선)

4·15 총선 서울 송파을에 출마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 송파을은 당선인 배현진 통합당 후보(50.4%)와 최재성 민주당 후보(46.0%)가 여론조사 흐름처럼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다. 개표결과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4.4%포인트였다.

중앙일보가 의뢰해 입소스가 3월 13~14일 실시한 여론조사(송파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 / 응답률 9.9% / 95% 신뢰수준에 ±4.4%) : 최재성 37.5% 배현진 40.3%

KBS가 의뢰해 한국리서치가 4월 2~4일 실시한 여론조사(송파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 / 응답률 11.5% / 95% 신뢰수준에 ±4.4%) : 최재성 43% 배현진 41%

서울경제가 의뢰해 엠브레인퍼블릭이 4월 7일 실시한 여론조사(송파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2명 / 응답률 17.2% / 95% 신뢰수준에 ±4.4%) : 최재성 36.1% 배현진 42.5%

◇ 서울 강남갑 김성곤 vs 태구민 (태구민 우세, 태구민 당선)

4·15 총선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태구민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 강남을에서는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였던 태구민(태영호) 통합당 후보(58.4%)가 김성곤 민주당 후보(39.6%)에게 실제 선거도 큰 표차로 승리했다.

중앙일보가 의뢰해 입소스가 3월 26~27일 실시한 여론조사(강남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 / 응답률 9.4% / 95% 신뢰수준에 ±4.4%) : 태구민 42.6% 김성곤 33.7%

뉴시스가 의뢰해 리얼미터가 4월 6~7일 실시한 여론조사(강남갑 거주 만 18세 이상 512명 / 응답률 3.5% / 95% 신뢰수준에 ±4.3%) : 태구민 52.3% 김성곤 36.8%

◇ 안양 동안을 이재정 vs 심재철 (이재정 우세, 이재정 당선)

4·15 총선 경기 안양동안을에 출마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심재철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안양 동안을에서는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흐름이었던 이재정 민주당 후보(54.1%)가 실제 선거에서도 심재철 통합당 후보(41.7%)에게 큰 표차로 승리했다.

경기일보·기호일보가 의뢰해 조원씨앤아이가 3월 29~30일 실시한 여론조사(동안을 거주 만 18세 이상 510명 / 응답률 3.8% / 95% 신뢰수준에 ±4.4%) : 이재정 52.9% 심재철 33.4%

SBS가 의뢰해 입소스가 4월 5~8일 실시한 여론조사(동안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6명 / 응답률 10.8% / 95% 신뢰수준에 ±4.4%) : 이재정 55.6% 심재철 34.1%

YTN이 의뢰해 리얼미터가 4월 7~8일 실시한 여론조사(동안을 거주 만 18세 이상 513명 / 응답률 4.6% / 95% 신뢰수준에 ±4.3%) : 이재정 54.3% 심재철 35.4%

◇ 경기 고양정 이용우 vs 김현아 (경합, 이용우 당선)

4·15 총선 경기 고양정에 출마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김현아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기 고양정은 당선인 이용우 민주당 후보(53.4%)와 김현아 통합당 후보(44.8%)가 여론조사 흐름처럼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쳤다. 개표결과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8.6%포인트였다.

중부일보가 의뢰해 아이소프트뱅크가 3월 16일 실시한 여론조사(고양정 거주 만 18세 이상 506명 / 응답률 3.1% / 95% 신뢰수준에 ±4.4%) : 김현아 38.8% 이용우 37.4%

SBS가 의뢰해 입소스가 3월 28~30일 실시한 여론조사(고양정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 / 응답률 17.5% / 95% 신뢰수준에 ±4.4%) : 이용우 49% 김현아 31.6%

CBS·국민일보가 의뢰해 조원씨앤아이가 4월 4~5일 실시한 여론조사(고양정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 / 응답률 4.7% / 95% 신뢰수준에 ±4.4%) : 김현아 46.4% 이용우 42.2%

◇ 인천 동미추홀을 남영희 vs 윤상현 (윤상현 경합우세, 윤상현 당선)

4·15 총선 인천 동미추홀을에 출마한 (왼쪽부터) 남영희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상수 미래통합당 후보, 무소속 윤상현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천 동미추홀을은 윤상현 무소속 후보(40.5%)가 남영희 민주당 후보(40.4%)에게 경합우세였던 여론조사 흐름이 개표결과와 일치했다. 두 후보의 득표율 격차는 불과 0.1%포인트였다.

경인일보가 의뢰해 알앤써치가 3월 29~30일 실시한 여론조사(동미추홀을 거주 만 18세 이상 554명 / 응답률 2.1% / 95% 신뢰수준에 ±4.2%) : 윤상현 37.2%, 남영희 후보 29.8% 안상수 16.9%

경기일보·기호일보가 의뢰해 조원씨앤아이가 4월 6~7일 실시한 여론조사(동미추홀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1명 / 응답률 4.1% / 95% 신뢰수준에 ±4.4%) : 남영희 37.3% 윤상현 33% 안상수 17.2%

인천뉴스가 의뢰해 알앤써치가 4월 6~8일 실시한 여론조사(동미추홀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1명 / 응답률 10.3% / 95% 신뢰수준에 ±4.4%) : 윤상현 34.5% 남영희 27.7%, 안상수 10.6%

◇ 강원 원주갑 이광재 vs 박정하 (이광재 우세, 이광재 당선)

4·15 총선 강원 원주갑에 출마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박정하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강원 원주갑은 이광재 민주당 후보(48.5%)가 박정하 통합당 후보(41.1%)에게 승리해 여론조사와 개표 결과가 일치했다. 다만 실제 선거에서는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흐름이었던 이 후보와 박 후보의 득표율 격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인천뉴스가 의뢰해 알앤써치가 4월 4~5일 실시한 여론조사(원주갑 거주 만 18세 이상 511명 / 응답률 9.9% / 95% 신뢰수준에 ±4.3%) : 이광재 45.9% 박정하 30.6%

춘천MBC·춘천KBS·강원일보·G1강원민방·강원도민일보가 의뢰해 코리아리서치가 4월 6~7일 실시한 여론조사(원주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4명 / 응답률 19.3% / 95% 신뢰수준에 ±4.4%) : 이광재 44.4% 박정하 31.6%

중앙일보가 의뢰해 입소스가 4월 6~7일 실시한 여론조사(원주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 / 응답률 14.1% / 95% 신뢰수준에 ±4.4%) : 이광재 47.6% 박정하 26.6%

◇ 세종을 강준현 vs 김병준 (강준현 우세, 강준현 당선)

4·15 총선 세종을에 출마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세종을은 강준현 민주당 후보(57.9%)가 김병준 통합당 후보(39.6%)에게 승리해 강 후보가 우세한 흐름이었던 여론조사와 개표결과가 일치했다.

TJB대전방송·충청투데이가 의뢰해 리얼미터가 4월 3~4일 실시한 여론조사(세종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2명 / 응답률 4.0% / 95% 신뢰수준에 ±4.4%) : 강준현 46.5% 김병준 36.2%

KBS가 의뢰해 한국리서치가 4월 6~8일 실시한 여론조사(세종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 / 응답률 13.3% / 95% 신뢰수준에 ±4.4%) : 강준현 54.9% 김병준 26.3%

중앙일보가 의뢰해 입소스가 4월 5~6일 실시한 여론조사(세종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2명 / 응답률 13.4% / 95% 신뢰수준에 ±4.4%) : 강준현 50.2% 김병준 29.5%

◇ 대구 수성갑 김부겸 vs 주호영 (주호영 경합우세, 주호영 당선)

4·15 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구 수성갑은 주호영 통합당 후보(59.8%)가 김부겸 민주당 후보(39.2%%)에게 승리해 여론조사와 개표결과가 일치했다. 다만 접전 흐름이었던 여론조사와 달리 실제 선거에서 주 후보가 김 후보를 큰 표차로 이겼다는 점은 차이가 있었다.

문화일보가 의뢰해 엠브레인퍼블릭이 4월 7일 실시한 여론조사(수성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2명 / 응답률 20.7% / 95% 신뢰수준에 ±4.4%) : 주호영 43.9% 김부겸 38.3%

YTN이 의뢰해 리얼미터가 4월 6~7일 실시한 여론조사(수성갑 거주 만 18세 이상 511명 / 응답률 7.2% / 95% 신뢰수준에 ±4.3%) : 주호영 54.6% 김부겸 38.8%

KBS가 의뢰해 한국리서치가 4월 6~8일 실시한 여론조사(수성갑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 / 응답률 20.2% / 95% 신뢰수준에 ±4.4%) : 주호영 48.9% 김부겸 43.6%

◇ 대구 수성을 이인선 vs 홍준표 (경합, 홍준표 당선)

4·15 총선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왼쪽부터)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 무소속 홍준표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구 수성을은 당선인 홍준표 무소속 후보(38.5%)와 이인선 통합당 후보(35.7%)가 접전을 벌였던 여론조사 흐름과 선거 개표 결과가 일치했다.

경북일보가 의뢰해 피플네트웍스가 3월 30일 실시한 여론조사(수성을 거주 만 18세 이상 511명 / 응답률 9.0% / 95% 신뢰수준에 ±4.3%) : 홍준표 35.2% 이인선 27.8%

SBS가 의뢰해 입소스가 4월 5~8일 실시한 여론조사(수성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1명 / 응답률 17.9% / 95% 신뢰수준에 ±4.4%) : 이인선 34.4% 홍준표 33.7%

중앙일보가 의뢰해 입소스가 4월 6~7일 실시한 여론조사(수성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2명 / 응답률 16.8% / 95% 신뢰수준에 ±4.4%) : 홍준표 32.6% 이인선 30.5%

◇ 경남 양산을 김두관 vs 나동연 (경합, 김두관 당선)

4·15 총선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나동연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남 양산을은 당선인 김두관 민주당 후보(48.9%)와 나동연 통합당 후보(47.2%)가 접전을 벌였던 여론조사 흐름과 선거 개표 결과가 일치했다.

MBC경남이 의뢰해 KSOI가 4월 5일 실시한 여론조사(양산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4명 / 응답률 7.2% / 95% 신뢰수준에 ±4.4%) : 나동연 46.2% 김두관 40.1%

국제신문이 의뢰해 폴리컴이 4월 6일 실시한 여론조사(양산을 거주 만 18세 이상 609명 / 응답률 7.7% / 95% 신뢰수준에 ±4.0%) : 나동연 48.6% 김두관 41.2%

뉴시스가 의뢰해 리얼미터가 4월 7~8일 실시한 여론조사(양산을 거주 만 18세 이상 515명 / 응답률 5.8% / 95% 신뢰수준에 ±4.3%) : 김두관 47.2% 나동연 42.6%

◇ 부산 남구을 박재호 vs 이언주 (경합, 박재호 당선)

4·15 총선 부산 남구을에 출마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이언주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산 남구을은 당선인 박재호 민주당 후보(50.5%)와 이언주 통합당 후보(48.7%)가 접전을 벌였던 여론조사 흐름과 선거 개표 결과가 일치했다.

부산일보가 의뢰해 KSOI가 4월 6일 실시한 여론조사(남구을 거주 만 18세 이상 515명 / 응답률 6.8% / 95% 신뢰수준에 ±4.3%) : 박재호 45.5% 이언주 45.5%

부산MBC가 의뢰해 한길리서치센타가 4월 3일 실시한 여론조사(남구을 거주 만 18세 이상 728명 / 응답률 6.2% / 95% 신뢰수준에 ±3.6%) : 이언주 47.8% 박재호 44.4%

중앙일보가 의뢰해 입소스가 4월 6~7일 실시한 여론조사(남구을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 / 응답률 14.6% / 95% 신뢰수준에 ±4.4%) : 박재호 46.9% 이언주 43.1%

◇ 전남 목포 김원이 vs 박지원 (김원이 경합우세, 김원이 당선)

4·15 총선 전남 목포에 출마한 (왼쪽부터)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지원 민생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남 목포는 김원이 민주당 후보(48.7%)가 박지원 민생당 후보(37.3%)에게 승리해 김 후보가 경합 우세였던 여론조사와 개표결과가 일치했다.

SBS가 의뢰해 입소스가 4월 5~8일 실시한 여론조사(목포 거주 만 18세 이상 501명 / 응답률 21.2% / 95% 신뢰수준에 ±4.4%) : 김원이 40.8% 박지원 34.3%

YTN이 의뢰해 리얼미터가 4월 7~8일 실시한 여론조사(목포 거주 만 18세 이상 519명 / 응답률 8.1% / 95% 신뢰수준에 ±4.3%) : 김원이 48.9% 박지원 30.2%

동아일보가 의뢰해 리서치앤리서치가 4월 8일 실시한 여론조사(목포 거주 만 18세 이상 502명 / 응답률 12.8% / 95% 신뢰수준에 ±4.4%) : 김원이 39.2% 박지원 31.3%

이 기사에서 인용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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