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후보(가운데)와 부인 성순이씨(오른쪽), 서정진 순천시의회 의장이 15일 오후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실에서 개표 결과 당선이 확실시되자 손을 잡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개표가 69.4%가량 진행된 가운데,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0.4%로 노관규(31.7%) 무소속 후보를 앞섰다. 당선이 확실시된다.

소병철 후보는 이날 저녁 당선이 확실시되자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순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천을 위해 땀 흘린 모든 경쟁자의 손을 잡고 상생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당 인재영입 4호로 전략공천을 받아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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