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56.4% 상황서 이낙연 60.4% vs 황교안 38.2%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상황실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이 확실시되자 부인 김숙희 여사와 꽃다발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제21대 총선 서울 종로 개표가 56.4%가량 진행된 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0.4%로 황교안(38.2%) 미래통합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낙연 후보는 15일 당선이 확실시 된 저녁 9시 40분, 종로 캠프 사무실을 찾아 “ 집권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 부족한 저에게 맡겨주신 종로구민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와 경제위축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황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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