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도권·호남·충남 등 우세…통합, 강남3구·PK·TK 등 우세
민주당은 수도권과 호남, 대전·충남에서 우세했다. 통합당은 서울 강남·서초·송파,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에서 우위다.
만약 이 같은 흐름이 최종 개표결과로 이어진다면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주도권을 잡아, 문재인정부의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방송3사(KBS·MBC·SBS)의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최소 153석, 최대 178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최소 106석, 최대 133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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