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공동 예측 출구 조사

4·15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왼쪽)와 홍준표 무소속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대구 수성을 지역구에서는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와 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저녁 공개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인선 후보는 39.5%, 홍준표 후보는 36.4%의 득표율로 예측됐다.

이번 총선에서 대구 수성을 지역구는 통합당 공천 결과에 반발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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