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공동 예측 출구 조사

4·15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대구 수성갑 지역구에서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저녁 공개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에 따르면 주호영 후보는 61%, 김부겸 후보는 37%의 득표율로 예측됐다.

이번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지역구는 이곳에서 재선을 노리는 김부겸 후보에 맞서 통합당이 옆 지역구 현역 의원인 주호영 후보를 전략 공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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