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 오후 부산 중구 쉐보레 중부영업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21대 총선 전국 투표율이 15일 오후 3시 현재 56.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4399만 4247명의 유권자 중 2484만 3635명이 참여해 56.5%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투표율은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46.5%보다 10.0%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0.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전북(60.1%), 세종(59.3%), 강원 (58.8%), 경남 (58.5%), 경북 (58.4%), 울산 (57.9%), 광주 (57.7%), 서울 (57.4%), 부산 (57.0%), 대전 (56.5%), 대구 (56.2%), 충북 (55.8%), 제주 (54.6%), 충남 (54.3%), 경기 (54.2%)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곳은 인천(53.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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