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긴급재정명령권 발동 우물쭈물하지 말아야"
  •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9일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인당 특별재난장학금으로 100만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4·15 총선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즉시 정부는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특별재난장학금을 지급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는 "또다시 긴급재정명령권 발동을 우물쭈물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행해 이분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200여만명으로 봤을 때 2조~3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재원 마련 방안과 관련해서는 "교육부 예산에서 활용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유승민 통합당 의원은 이 제안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며 "국민의 세금을 쓸 때는 원칙을 세워서 굉장히 조심해 쓰는 것이 맞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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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4/09 19:02:52 수정시간 : 2020/04/09 1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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