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부적절한 행동"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9일 초대형 방사포를 쏜 지 12일 만으로 올해 3번째 발사다. 해당 발사체는 평북에서 발사됐으며 합참은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다.
포착된 발사체는 총 2발로 비행거리는 410㎞, 고도는 50㎞로 탐지됐다. 한미 정보 당국은 발사체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세계적 대유행'을 선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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