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래통합당 강세창 의정부(갑) 전 당협위원장이 경선에 승리해 공천을 확정지었다. 사진=강세창 예비후보 공보물
[의정부(경기)=데일리한국 김동영 기자] 강세창 미래통합당 경기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고진감래(苦盡甘來) 끝에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21대 국회의원에 재도전하게 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회의를 열고 서울·경기·충청권 지역구 18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경선 발표 결과, 강세창 전 당협위원장이 김정영 전 도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해 4·15총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경기북부지역중 양주에선 안기영 전 경기도의원이, 포천가평에선 최춘식 전 경기도의원이 각각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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