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총선에서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에 출마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오는 4·15총선에서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비례대표인 이재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안양에서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지역구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이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은 4선인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지역구다.

이 의원은 “안양시동안구을은 민주당이 20년 동안 다섯 차례 치러진 총선에서 단 한 번도 유권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선거구”라면서 “낡은 권력에 갇혀 변화와 개혁을 위한 상상력이 정체된 곳에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안양시동안구을의 가능성을 가로막는 안양교소도의 확실한 이전과 함께 30년에 접어드는 제1기 신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권위나 지위가 아니다”라면서 “모두가 어렵다고 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이뤄낸 경험과 추진력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하기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차장 등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 2018년 8월부터 당 대변인을 맡아왔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부원장을 지내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안양시동안구을은 현역 지역구 의원인 심 의원을 비롯해 추혜선 정의당 의원과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도전장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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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1/20 15:37:10 수정시간 : 2020/01/20 15: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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