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YTN 13~17일 여론조사…긍정-부정 평가, 10주 만에 오차범위 밖 차이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 중반으로 내려섰다. 그래픽=리얼미터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 중반으로 내려선 것과 동시에 부정평가가 50%대를 넘어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3~17일 조사해 2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14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1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3.5%p 내린 45.3%(매우 잘함 25.7%, 잘하는 편 19.6%)를 보였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앞 주 대비 4.4%p 오른 50.9%(매우 잘함 39.6%, 잘하는 편 11.3%)로 주간집계 기준 2019년 11월 3주(18~22일) 조사 이후 8주 만에 50%를 기록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밖의 차이를 보인 것은 11월 1주(4~8일) 조사에서 7.7%p 차이(긍정:44.5% 부정:52.2%) 보인 이후 10주 만이다. 10주 동안 이어진 박스권 흐름에 변동이 생겼다. ‘모름/무응답’은 앞 주 대비 0.9%p 감소 한 3.8%이다.

  • 민주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반면 한국당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래픽=리얼미터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진보층에서는 큰 변동 보이지 않아(65.1%→65.6%) 진영 내에서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한국당은 보수층의 이탈(63.7%→58.6%)에도 불구하고 전체 지지도에서는 앞주보다 1.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층 내 ‘새로운보수당’ 지지 의견 7.2%로 이탈한 보수층은 ‘새로운보수당’으로 유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184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0명이 응답을 완료, 4.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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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1/20 08:49:19 수정시간 : 2020/01/20 08: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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