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자신의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3일 국회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7일 정 후보자를 지명한지 29일 만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희의에서 실시한 정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출석 의원 278명 가운데 찬성 164명, 반대 109명, 기원 1명, 무효 4명으로 가결했다.

정 후보자는 정 후보자는 이낙연 국무총리에 이어 문재인 정부 두번째 총리이자 제46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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