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김연철 출석…남북관계 개선 위한 정책방향 등 다뤄질 듯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오후 이란과 이라크,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 공관장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9일 오전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의 현안보고를 받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출석하는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이란 갈등과 관련 중동 지역의 안전 문제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 등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외통위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당 간사를 김재경 의원에서 정양석 의원으로, 바른미래당 간사를 정병국 의원에서 박주선 의원으로 변경하는 안건 등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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