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국회·정당
  • 이인영 “한국당, 끝내 협상 외면…내일 본회의 열어 법안 처리”
  • 기자안병용 기자 byahn@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12.12 11:36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서 “뜻대로 안 되면 국회 문 닫아…민주주의 아닌 야당 독재”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 세 번째)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과 관련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내일 본회의를 열어 개혁법안과 민생법안을 상정해줄 것을 요청한다”면서 “본회의가 열리면 단호하게 개혁법안, 민생법안, 예산 부수 법안의 처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법만큼은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 위해 본회의를 미뤘지만, 자유한국당은 끝내 협상을 외면했으며 농성을 선택했다”면서 “더 기다려도 대화와 타협만으로 오늘의 정국을 해결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전날 ‘좌파 독재 완성을 위한 의회 쿠데타가 임박했다’며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이 원내대표는 “분명히 말하지만 지금 검찰 특권, 선거 특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삶을 볼모로 잡고 의회 민주주의를 마비시키는 것은 한국당과 황교안 대표”라면서 “국회의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뜻대로 안 되면 국회의 문을 닫아거는 것은 야당 독재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기자소개 안병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9/12/12 11:36:07 수정시간 : 2019/12/12 11: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