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NHK 보도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상.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5일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상은 한국 측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7월 1일 이전 상황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종래부터 말했지만 그런 것(한국 측의 관리 체제)이 개선되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NHK 보도에 의하면, 가지야마 경제산업상은 5일 오전 도쿄에 위치한 경제산업성 건물에서 “수출관리 정책 대화를 이달 16일 개최하고 의견 교환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가지야마 경제산업상은 “언제까지라는 기한은 없고 대화에서 긍정적 논의를 하겠다. 정책 대화를 통해 한국과의 대량 파괴 무기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이 진전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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