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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총리,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최고치 경신…6개월 연속 1위
  • 기자안병용 기자 byahn@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12.03 09:30
리얼미터·오마이뉴스 11월 25~29일 여론조사…이낙연-황교안-이재명-홍준표 순
  • 그래픽=리얼미터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6개월 연속 1위를 질주했다. 특히 이 총리는 선호도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1월 25~29일 조사해 12월 3일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가 1개월 전인 10월 조사 대비 3.8%p 오른 27.5%로 두 달 연속 상승하며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총리는 2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격차를 오차범위(±2.0%p) 밖으로 벌리며 6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총리는 대구·경북(TK)과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40대와 30대, 50대, 60대 이상, 진보층과 중도층, 보 수층, 민주당·한국당 지지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이 총리가 1위를 기록한 지역·계층은 광주·전라(38.9%, 2위 이재명 12.7%)와 서울(28.9%, 2위 황교안 16.6%), 경기·인천(28.8%, 2위 황교안 20.1%), 대전·세종·충청(26.1%, 2위 황교안 20.7%), 40대 (35.1%, 2위 황교안 17.4%)와 30대(31.2%, 2위 황교안 12.5%), 50대(29.0%, 2위 황교안 23.3%), 20대 (20.7%, 2위 황교안 14.2%), 진보층(44.2%, 2위 이재명 12.9%)과 중도층(29.6%, 2위 황교안 17.3%), 민주당(55.4%, 2위 이재명 13.1%)과 정의당(32.1%, 2위 심상정 20.2%) 지지층,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 (52.0%, 2위 이재명 13.6%)으로 집계됐다.

황교안 대표는 0.4%p 오른 20.4%로 여섯 달 연속 20% 선 전후에서 횡보하며 2위를 유지했다. 이 낙연 총리와의 격차는 3.7%p에서 오차범위 밖인 7.1%p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황 대표는 경기·인천과 호남, 부산·울산·경남(PK), 40대와 20대, 50대,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과 TK, 충청권, 60대 이상과 30대, 중도층에서는 하락했다.

황 대표가 1위를 기록한 지역·계층은 대구·경북(28.9%, 2위 이낙연 22.5%)과 부산·울산·경남(25.0%, 2 위 이낙연 20.3%), 60대 이상(29.2%, 2위 이낙연 23.1%), 보수층(41.4%, 2위 이낙연 10.4%), 한국당 지지층(52.9%, 2위 홍준표 10.1%), 문재인 대통령 반대층(40.3%, 2위 홍준표 8.8%)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p 오른 8.4%로 지난달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이 지사는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에서 10%대 초중반으로 상승하는 등, 호남과 경기·인천, 충청권, TK, PK, 50대와 20대, 40대, 30대,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 지지층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는 4.7%로 0.6%p 내렸으나 4위로 한 순위 상승했고, 이어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0.5%p, 4.0%),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0.3%p, 3.6%), 심상정 정의당 대표(▲0.1%p, 3.3%), 김경수 경남지사(▲0.8%p, 3.1%),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0.5%p, 3.0%), 박원순 서울시장(▼ 0.8%p, 3.0%), 오세훈 전 서울시장(▼0.2%p, 2.4%),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1.9%), 김부겸 민주당 의원(▲0.3%p, 1.8%), 원희룡 제주도지사(▼0.1%p, 0.9%)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은 7.9%, '모름/무응답'은 4.1%로 집계됐다.

한편,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심상정·김경수·박원순·임종석·김부겸)의 선호도 합계는 1.2%p 내린 49.0%, 범보수·야권 주자군(황교안·홍준표·유승민·안철수·나경원·오세훈·원희룡)은 0.8%p 오른 39.0%로, 양 진영 간 격차는 12.0%p에서 10.0%p로 소폭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5만263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6명이 응답을 완료, 4.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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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12/03 09:30:17 수정시간 : 2019/12/04 1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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