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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미 일정 마친 이도훈, ‘신중 모드’…“北, 어떤 핑계 잡아낼지 몰라”
  • 기자김동용 기자 dy0728@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10.10 09:43
귀국길 공항서 기자들 질문에 말 아껴…“미국 측 분위기? 얘기 안 하기로 했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후,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9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TV 특파원을 만나 “방미 기간 한미, 한일 협의를 가졌고, 한미일 협의도 가졌다”며 “서로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고 앞으로 상호 공조하면서 비핵화 문제의 진전을 갖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미국 측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그런 데 대해서 얘기를 안 하기로 했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도 “그 얘기도 하면 하면 안 된다”며 “북한이 어떤 핑계를 잡아낼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북한이 트집을 잡는다는 뜻이냐’는 질문에는 “트집이라기보다 지금부터 조심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이 본부장은 전날 미 국무부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났을 때도 “말을 안 하기로 했다. 질문은 안 받기로 하겠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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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10/10 09:43:23 수정시간 : 2019/10/10 0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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