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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北외무성 ‘대남 비난’, 일일이 대응할 필요 못느껴”
  • 기자김동용 기자 dy0728@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8.12 11:46
권정근 北외무성 국장, 11일 담화서 “정경두 같은 웃기는 것” 막말
  •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국방부는 12일 북한 외무성 관리가 우리 군을 비난한 것과 관련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는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에서 군을 조롱하고 미사일 사거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얘기했는데, 이에 대해 국방부 공식 논평이나 반응은 없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앞서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전날 담화에서 “지난번에 진행된 우리 군대의 위력시위 사격을 놓고 사거리 하나 제대로 판정 못 해 쩔쩔 매여 만사람의 웃음거리가 된 데서 교훈을 찾을 대신 저들이 삐칠 일도 아닌데 쫄딱 나서서 새벽잠까지 설쳐대며 허우적거리는 꼴이 참으로 가관”이라고 조롱했다.

권 국장은 또 “정경두 (국방부 장관) 같은 웃기는 것을 내세워 체면이라도 좀 세워보려고 허튼 망발을 늘어놓는다면 기름으로 붙는 불을 꺼보려는 어리석은 행위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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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8/12 11:46:21 수정시간 : 2019/08/12 1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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