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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하락세’ 30%대 후반…한국당, ‘상승세’ 30%대 회복
  • 기자김동용 기자 dy0728@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7.11 09:30
리얼미터·tbs, 8~10일 여론조사…문 대통령, 日 경제보복에 ‘내림세’ 47.6%
민주 38.1%·한국 30.3%·정의 7.4%·바른미래 5.6%·평화 2.3%·공화 1.5%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8~10일 조사해 11일 발표한 7월 2주차 정당지지도.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7월 2주차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30%대 후반으로 하락했고, 자유한국당은 상승세를 나타내며 다시 30%선을 넘어섰다.

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8~10일 조사해 11일 발표한 여론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주 7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2.3%p 내린 38.1%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과 마찬가지로 지난 3일 이후 9일까지 조사일 기준 나흘 연속 하락했고, 중도층과 진보층, 충청권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60대 이상, 20대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다만 대구·경북(TK)에서는 상승했다.

반면 한국당은 2.4%p 오른 30.3%로 다시 30% 선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중도층, 충청권과 PK, TK, 서울, 경기·인천, 60대 이상과 20대, 50대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민주당(진보층 63.2% → 59.8%)과 한국당(보수층 63.0% → 61.7%)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모두 소폭 하락했고, 중도층에서 민주당(39.1% → 35.2%)과 한국당(25.8% → 30.6%)의 격차는 13.3%p에서 4.6%p로 좁혀졌다.

정의당은 0.3%p 내린 7.4%로 지난 3주 동안의 완만한 오름세가 멈췄고, 바른미래당은 0.8%p 오른 5.6%로 3주 만에 5%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2%p 내린 2.3%를 기록했고, 이번 주 조사부터 새로 포함된 우리공화당(舊대한애국당)은 1.5%로 조사됐다. 공화당은 보수층(2.9%), 60대 이상(2.0%)과 50대(1.9%), 경기·인천(2.7%)에서 2% 선을 상회하거나 근접했다.

기타 정당은 0.9%p 내린 1.1%,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0%p 감소한 13.7%로 집계됐다.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8~10일 조사해 11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1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이번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취임 114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7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7%p 내린 47.6%(매우 잘함 25.3%, 잘하는 편 22.3%)로, 6·30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직전 6월 4주차 주간집계(긍정평가 47.6%, 부정평가 47.6%)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7%p 오른 47.5%(매우 잘못함 32.6%, 잘못하는 편 14.9%)를 기록,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0.1%p 박빙으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3일 이후 9일까지 조사일 기준 나흘 연속 하락하는 등 내림세가 뚜렷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됨과 더불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북한 목선과 일본 경제보복을 둘러싼 대정부질문 공방,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 대립 등 부정적 요인들이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일간으로는 지난 5일 49.6%(부정평가 45.8%)로 마감한 후, 8일에는 47.4%(2.2%p↓, 부정평 가 46.9%)로 하락했고, 9일에도 45.7%(1.7%p↓, 부정평가 48.1%)로 내렸다가, 10일에는 48.5%(2.8%p↑, 부정평가 47.9%)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서울, 경기·인천, 60대 이상과 50대, 30대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호남과 대구·경북(TK)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중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4,423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완료, 4.4%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 (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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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7/11 09:30:09 수정시간 : 2019/07/11 0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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