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책회의서 조건 없는 국회정상화
촉구…“황교안, 침묵 말고 결단하라”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자유한국당이 하루 전 의원총회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의 국회정상화 합의안에 대한 추인을 부결한 것과 관련, “시간이 지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새로운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착각은 꿈도 꾸지 말라”며 조건 없는 국회정상화를 촉구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의회주의 폭거로, 합의주의를 부정하는 어떤 정략에도 타협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공존의 길을 외면하고 끝내 오만과 독선, 패망의 길을 선택했다”면서 “태극기 세력과 소수 강경파, 극우 행동주의에 발 묶이고 합리적 보수라는 일말의 가능성을 걷어찼다”고 개탄했다.

그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향해서도 “침묵하지 말고 입을 열어서 국회 정상화 길을 결단하라”면서 “‘세모표 대답’도, ‘국알못’, 즉 국회를 알지 못해 대답하는 것도 용서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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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25 11:55:38 수정시간 : 2019/06/25 1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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