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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시진핑 방북,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
  • 기자안병용 기자 byahn@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6.18 09:28
고민정 대변인 “시진핑 방한 계획은 없어…G20 계기로 한중정상회담”
  • 청와대 전경. 사진=청와대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청와대는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으로 오는 20∼21일 방북하는 것과 관련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협상의 조기 재개와 이를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정부는 지난주부터 시 주석의 방북 추진 동향을 파악하고 예의주시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정부는 시 주석 방북이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의 조기 실현을 위해 중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 대변인은 “(이달 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전후에 시 주석의 방한 계획은 없다”면서 “G20 정상회의 계기로 한중 양국은 정상회담을 갖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구체적 일시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TV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김 위원장 초청으로 20∼21일 방북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방북은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이뤄진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지난 2005년 방북한 이후 약 14년 만에 처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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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18 09:28:10 수정시간 : 2019/06/18 09: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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