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tbs, 10~12일 여론조사…한국당, 내림세 돌아서며 30%대 회복
민주당 40.1%·한국당 31.5%·정의당 6.0%·바른미래당 6.0%·평화당 2.5%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40%대 후반을 유지했다. 그래픽=리얼미터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40%대 후반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0~12일 조사해 13일 발표한 여론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11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0.4%p 오른 48.4%(매우 잘함 25.3%, 잘하는 편 23.1%)를 기록, 지난 2주 동안의 완만한 내림세가 멈추고 소폭 반등하며 40%대 후반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1%p 내린 45.6%(매우 잘못함 33.0%, 잘못하는 편 12.6%)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내인 2.8%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p 증가한 6.0%.

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7일)에 48.1%(부정평가 46.6%)로 마감한 후, 10일(월)에는 48.9%(▲0.8%p, 부정평가 45.6%)로 올랐다가, 11일(화)에는 48.1%(▼0.8%p, 부정평가 47.1%)로 다소 내렸고, 12일(수)에도 47.4% (▼0.7%p, 부정평가 46.4%)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 대구·경북(TK)과 서울, 20대와 50대, 60대 이상은 상승한 반면, 호남, 40대와 30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당의 지지율이 30%대를 회복했다. 그래픽=리얼미터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0.4%p 내린 40.1%로 2주째 완만한 하락세 를 보였으나 40% 선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중도층, 충청권과 경기·인천, 40대에서는 하락한 반면, 진보층, 대구·경북(TK)과 호남, 30대와 60대 이상은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1.9%p 오른 31.5%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다시 30%대 초반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 됐다.

한국당은 보수층, 부산·울산·경남(PK)과 TK, 4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상승한 반면, 중도층과 진보층, 20대에 서는 하락했다.

정의당은 0.9%p 내린 6.0%로 다시 하락세를 보인 반면, 중도층이 결집한 바른미래당은 1.3%p 오른 6.0%로 정 의당과 동률을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4%p 내린 2.5%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이 0.1%p 오른 1.5%,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6%p 감소한 12.4%로 집계됐다.

이번 주중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537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9명이 응답을 완료, 5.9%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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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6/13 09:30:08 수정시간 : 2019/06/13 0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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