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KBS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그 이유는 며칠 전 동해안은 사거리가 짧았다. 오늘은 평안북도에서 육지 넘어서 동해안으로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발 중 한발의 사거리가 400km가 넘는다”면서 “한미 양국이 함께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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