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관에 이어 각급에서도 소통 지속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외교부는 4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전화 협의를 갖고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강경화 장관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해 추가 분석을 지속하는 한편, 신중히 대처하면서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이도훈 한반도본부장이 비건 미 대북특별 대표화 통화를 갖고, 관련한 한미간 각급에서 소통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합동참보본부는 "북한이 오전 9시 6분부터 9시 27분까지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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