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쿤스·매기 하산 美상원 의원도 접견 예정…한반도 정세 등 논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4일 데이비드 해리스 미국유태인위원회 사무총을 접견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23일 밝혔다.

미국유태인위원회는 민주주의 가치 발전을 추구하는 단체로, 산하 아태연구소(API)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강 장관은 이번 접견에서 한미 양국 관계,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날 미연방상원의 크리스 쿤스·매기 하산 의원도 접견한다.

강 장관은 이번 접견에서 한미관계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 비핵화 등을 위한 미 의회 측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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